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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 북유럽여행 오로라 확률 가장 높은 최적기, 오로라 투어 날짜와 시즌 (북노르웨이 트롬쇠, 트롬소 극야 이야기), 북유럽패키지여행, 오로라여행

by 해리 조 Harry Cho 2024. 6. 10.

북유럽여행 오로라 확률 가장 높은 최적기, 오로라 투어 날짜와 시즌 (북노르웨이 트롬쇠, 트롬소 극야 이야기), 북유럽패키지여행, 오로라여행


 

에디터 / 제이제이

 

북유럽여행, 오로라를 만나면

 

북유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북유럽을 여행하는 방법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북유럽 일주여행을 비롯해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기행, 24시간 해가 지지 않는 백야여행과 북유럽 크루즈까지 각양각색 새롭고 흥미로운 테마가 펼쳐진다. 그중에서도 오로라는 단연 가장 많은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에 올라있는 여행일 것.

 

늦봄부터 초가을까지는 북유럽 오로라 여행을 예약하기 최적기라고 볼 수 있다. 지난 오로라 일정을 모두 마무리 짓고 올해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직후라 가장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 이제부터 오로라 패키지 비용은 조금씩 올라간다. 

 

 

오로라여행의 정수는 북부 노르웨이의 트롬쇠(트롬소)

 

세계에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지가 있지만 비용, 기후환경, 편의성, 특색, 여행의 개성과 경험의 희소성 등을 모두 고려할 때 특히 북유럽에서 최우선 추천지는 노르웨이의 북쪽 트롬쇠와 로포텐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멕시코 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겨울 기온과 유사하고 북극권의 놀라운 풍경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동시에 트롬쇠는 북극의 파리, 오로라의 베이스캠프라고, 로포텐은 오로라의 성지, 오로라의 파라다이스라고 불리기 때문이다. 트롬쇠 지역 상세 소개는 아래의 지난 포스팅 참조.

 

 

오로라 ▶ 우리가 사랑한 오로라의 베이스캠프 트롬쇠의 기후 (북유럽 북노르웨이), 북극권 오로

우리가 사랑한 오로라의 베이스캠프 트롬쇠의 기후 (북유럽 북노르웨이), 북극권 오로라여행 이야기 에디터 / 제이제이  트롬쇠, 오로라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로 세상에 오로라를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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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의 계절, '겨울' 보다는 '극야'를 알아야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 주제인 오로라투어 추천시기, 극야에 대해 살펴보자. 보통 북유럽의 오로라를 생각하면 '겨울'을 떠올리지만 좀 더 엄격히 말하자면 오로라는 겨울보다는 '극야'와 더 관련되어 있다. 겨울은 사계 중 한 계절을 지칭하지만 극야는 오로라가 가장 잘 보이는 특정 시기를 뜻하기 때문.

 

사실 극야 (Polar night)는 24시간 낮이 펼쳐진다는 의미의 '백야' 반대말로 거의 24시간 밤이 펼쳐지는 시즌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겨울 중에서도 오로라를 관측하기 가장 좋은 '깊은 겨울'을 의미하는데, 당연히 연중 밤이 가장 긴 시기이기도 하다. 북유럽의 겨울은 자연스럽게 극야가 찾아오는데, 오로라의 베이스캠프이자 성지라고 할 수 있는 트롬쇠, 로포텐 지역의 극야는 10월부터 서서히 시작돼 12월 말과 1월 초에 정점을 맞이한다.

 

 

극야의 시작

 

겨울이 긴 북유럽에서 백야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더욱 짧게 느껴지는데, 순식간에 지나는 여름을 보내면 이제 북 노르웨이 오로라의 땅에는 깊은 어둠의 시간이 찾아온다.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오래 숨는 날들. 정오가 지나 겨우 동이 트는 듯하다가 고작 몇 시간 뒤 노을이 진다

 

극야 때 트롬쇠에는 한국과는 아주 다른 흥미진진한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먼저, 교통수단의 변화. 트롬쇠 주민들이 스키를 타고 등교도 하고 출근도 하는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짧은 기간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아니라 오래 머무는 유학생들이 있는 대학가 중심으로 인조태양카페도 등장한다. 대단한 뭔가가 있는 건 아니고 일조량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만큼 햇빛을 대신할 수 있는 커다란 램프를 설치한 커피숍. 바이오 리듬을 지켜주고 우울증도 막아준다고.

 

 

수많은 오로라여행 중에서 이렇게 북유럽, 노르웨이에 대한 깊은 통찰과 이해, 오로라에 대한 문화적 경험적 전문성을 갖고 있는 여행사를 선택하는 건 생각보다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 단순한 패키지가 아니라 인생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 한 것이 바로 오로라 여행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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