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찐 사랑이지!
신화의 땅에서 덱스의 새로운 가족, My Name is 가브리엘
( 조지아 여행이 더 빛나는 이유 )
내 이름은 덱스, 그리고 라티
지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이후 조지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거 같다.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덱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던 방송에서 덱스가 매칭되었던 나라가 바로 유라시아의 스위스라는 별칭을 가진 신화의 땅 조지아!
와인 항아리 제조사라는 생전 보도 듣지도 못한 특별한 직업을 가진 라티의 삶을 72시간 살아보는 덱스 이야기가 매화 주목을 받았지만 특히 마지막 편은 울컥했다는 사람들이 많다. 조지아 시골마을에서 가족 파티, 새로운 형제들과 어울리는 덱스의 모습은 인터뷰에서 밝혔던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때문인지 더욱 가족이 뭔지, 왜 사랑이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니까.
진짜 대가족 파티에 일원이 되어 춤추는 덱스의 모습과 덱스가 떠나지 않으면 좋겠다며 눈물 흘리는 엄마 덱라티의 모습은 비록 방송 프로그램이었지만 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행을 통해 인연을 맺고 공감하고 정을 쌓는 과정과 꼭 닮아있다.
조지아, 놀라움이 가득한 땅
덱스의 스토리는 조지아라는 나라가 어떤 곳인지, 얼마나 특별한지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코카서스 3국’의 중심지인 조지아는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고대부터 지켜온 풍부한 유적, 동서양이 융합된 독특한 문화까지 볼거리가 넘치는 유라시아 여행지의 정수로 꼽히지만 조지아만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은 국내에 흔치 않았던 게 사실.
조지아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손꼽는 최고의 경험은 카즈베기 마운틴 뷰를 자랑하는 롬스 호텔에서의 숙박! 창밖에 펼쳐지는 산맥의 절경은 유라시아에서 가장 압도적인 풍경 중 베스트랄 수 있다. 푸시킨이 사랑한 트빌리시 프라이빗 유황온천욕, 흑해의 진주 바투미에서의 칵테일 타임도 조지아 여행의 매력 포인트.
덱스의 경험처럼, 따뜻한 가족인듯 순수한 땅
특히, 그림같은 카프카스 산맥의 설산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즐기는 주타 계곡 트래킹, 8천 년 전 최초의 와인 발상지이자 와인의 수도 카케티의 유서 깊은 크베브리 와인 농가는 꼭 한번 가보라고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인생여행지다.
아무래도 덜 상업적인 여행지, 아직 순수함을 간직한 여행지랄 수 있는 조지아. 이런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면 누구라도 덱스처럼 조지아 사람들, 조지아와 사랑에 빠질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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